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 안전 위한 ‘Youth Safety Project' 전국 캠페인 전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이달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후원으로 ‘청소년 안전 프로젝트(Youth Safety Project)’ 사업을 펼치고 청소년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청소년들의 각종 안전사고 및 유해환경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과 관련된 교통안전, 활동안전, 청소년 유해환경 등 사회전반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캠페인과 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여 스스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연맹은 5월 1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청소년 3,000명과 함께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는 ‘2011국제청소년캠페스트’행사와 연계한 청소년 안전캠페인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약 15,0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전반을 기획하여 안전과 관련된 사진 전시회 및 다양한 퍼포먼스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안전의식 확산과 청소년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청소년연맹 황우여 총재는 “청소년들은 우리 미래의 희망으로, 주변의 여러 위험요소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어져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그 의무는 곧 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호해야할 책임에 의해 지켜지는 것임을 잊지 말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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