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 대표, 제19차 UN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규회의 참석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이경율 대표가 2011년 5월 2일(월, 현지시간)~5월 13일(금, 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진행 중인 UN 제19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규session(Commission of Sustainable Development-19, 이하 CSD-19)에 참석하고 있다.

환실련 이대표는 정규좌석 중 NGO대표석(Representative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에 초청받아, 세계 120여 개국의 환경관련 정부부처, NGO, 관계기관의 대표 및 담당자과 교류하며 회의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Transport(수송), Waste management(폐기물처리), Chemicals(화학 물질), Mining(광산업, 채광), 10-Year Framework of Programmes on Sustaina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10년간의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계획수립)을 주제로 하고 있다.

환실련 이 대표는 “지난해 보다 UN에 가입된 Major NGO Group의 참가율이 높았다. 이는 국제회의에서 NGO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반가운 일이다”라는 CSD-19의 현장 분위기를 소개하였다.

더불어 이대표는 “전 세계가 ‘zero waste' 정책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저개발국의 경우 빈곤 등의 문제로 아직 적절한 폐기물 처리 체계가 전반적으로 무후한 상태로 지적되며 있으며, 그 외의 대부분의 국가들도 실현단계에서 다소 미흡함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통합적인 폐기물 정책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환실련 이대표는 내일(현시시간 5월 3일)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한국 정책 패러다임과 2009년 환경부에서 정부 기념일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의 의미 및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의 증가를 소개하고 자원순환의 날을 세계 환경기념일로 지정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폐기물분야 담당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생산과 소비형 국가의 대표로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한국이 쓰레기 종량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제도),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 폐기물을 단순히 매립, 소각의 단계를 벗어나 자원으로 순환시켜 원료 수입의 의존을 낮추고 에너지로 재생시키는 정책적 노력과 국민참여를 강력히 피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이번 회의의 공식회의장 내부와 입구에 마련된 Information Booth에 환실련의 활동소개자료와 환경부에서 제작한 폐기물, 자원순환분야의 7가지 정책자료집을 비치하여, 각국을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국내의 환경정책과 활동들을 알리기도 하였다.

이번 회의는 이경율 회장의 참석을 필두로 지난해 2월 미국 뉴욕에 설립된 환실련 국제 총괄본부에서 회의 전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며, UN의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Branch, Andrei Abramov 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NGO의 UN회의 참석에 관한 의미와 강력한 의견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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