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기술진흥협회, 고용노동부지원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의 성과우수사례 발표

- 한국SW기술진흥협, 국내유일 소프트웨어 기술영업 교재발간

뉴스 제공

2011-05-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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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한국SW기술진흥협회(KOSTA, 회장 이단형)는 고용노동부지원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이하 혁신센터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성과우수사례를 발표했다.

SW기술진흥협회는 혁신센터사업을 통해, 수요조사, 직무분석, 교재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훈련프로그램개발과 교육운영으로 SW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관·산·학 연계를 통한 新성장동력산업 발전의 정부사업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눈여겨볼 만한 사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1년 전, SW산업의 기획, 마케팅, 기술영업을 다루는 훈련프로그램이 부재하니, 이를 develop하자는 SW기술진흥협회의 제안이 있었고, 저 역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컨설팅기법을 이용한 SW기술영업 실무 과정’개발에 참여했던 윤석빈 강사의 이야기이다.

SW기술영업 교육은 SW/서비스 기술 영업의 전반적인 Frame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서 실전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8차례 진행됐으며,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2010년4월 수료자 포함) 수강희망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작년 하반기부터는 거의 매달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교육만족도에 대한 평가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누적집계/5점만점 : 내용 및 직무연관성-4.14, 강사 및 교수법-4.32)

교육만족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강사가 가상CI역할을 하고 수강생이 실전 영업을 하면서 Role-playing하는 것이 수강생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윤석빈 강사는 말했다. 또한, Industry별 Overview, 제안서작성가이드, Sales Checklist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훈련내용의 구성 역시 도움이 됐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이에 더해, 3월에는 교재가 발간되어 교육운영의 질을 높였다. 이는, 국내 유일의 SW기술영업 교재로, SW기술진흥협회는 SW기술영업과 관련하여 국내최초로 ‘교육개발-교재출간-교육운영’ 모두를 시행한 단체가 되었다.

윤석빈 강사는 SW산업에서는 엔지니어가 영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기술과 영업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정보를 협회의 교육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은,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산업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를 통해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전담기관으로, SW기술진흥협회를 SW산업 주관기관으로 두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개요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200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국가 소프트웨어 발전을 위해 기술 보급 및 진흥, 인력 양성 및 고용 증진 등 관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s://kostaswed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