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망고나무 첫 바자회…뮤지컬 ‘모차르트!’와 오즈의 마법사 티켓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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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1-05-03 14:00
서울--(뉴스와이어)--아프리카 수단의 톤즈 지역에 심어줄 망고나무 묘목의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의 첫 바자회에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모차르트!’와 ‘오즈의 마법사’ 티켓을 기부한다. 또한 5월 3일부터 4일까지 남산 이광희 사옥에서 열리는 바자회 ‘망고와 생선’에서 공연티켓을 판매하여 1장 판매 시 한 그루의 망고나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망고와 생선’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희망고 바자회에서는 티셔츠, 스카프, 앞치마, 쿠션 커버 등 다양한 소품이 ‘희망고 by 이광희’컬렉션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고, 특별히 THE FACESHOP에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 원빈,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 박민영이 광고 촬영 때 착용한 의상들과 물품들을 기증하며, EMK뮤지컬컴퍼니에서는 임태경, 박은태, 김준수, 전동석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오즈의 마법사’의 티켓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된다.

또한, 영부인 김윤옥 여사, 축구감독 차범근, 연기자 김혜자, 유니버셜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 영화배우 설경구, 송윤아, 손예진, 이민기, 이민정 등 뜻 있는 분들의 소장품을 기증 받아 판매할 예정이며, THEFACESHOP, LG생활건강, 행남자기, 롯데주류, 코오롱스포츠, 시공사, 김영모과자점, 제니하우스, 비핸즈(구, 바른손카드), 마법천자문, GSK 등 의 협찬 사 들과 함께 미용, 패션, 서적, 그릇, F&B 등 각 종 분야의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를 주최하는 (사)희망의 망고나무는 지난해 공식적으로 설립하였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사단법인 희망고>의 대표이자 디자이너 이광희가 아프리카 수단 톤즈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자들과 후원기업이 기부해준 기금으로 1만5천 그루가 심어져 5,000 가구는 100년 동안 망고나무 는 100년 동안 열매를 맺어 기근을 해소해 주며, 열매 외에 ‘나무’는 그들에게 그늘과 쉼터, 그리고 목재로 쓰일 수 있게 된다.

디자이너 이광희가 처음으로 ‘이광희 부띠끄’의 남산 사옥 3개층 모두를 일반인들에게 오픈 하며, 공연과 전시가 함께하는 남산의 자선 바자회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재능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연배우 박은태의 공연과 윤효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와 이빨’ 공연과 사진작가 김중만의 아프리카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기부도 함께할 예정이다.

뮤지컬 ‘모차르트!’의 박은태는 “공연을 통해 재능을 통해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뮤지컬 팬 분 들도 희망고에 대해 많이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음악을 사랑했던 모차르트도 많은 후원인들이 있었기에 그의 음악세계를 펼칠 수 있었던 것처럼 나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망고나무가 되고, 희망을 펼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월 3일, 4일 양일간 남산 이광희부띠끄 사옥에서 열리는 ‘망고와 생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은 1만원 이며, 바자회에서 구입하는 물품을 통해서 또는 한 달에 3만원의 후원으로 아프리카 수단 톤즈에 망고나무를 심어 건기의 기근을 해결할 수 있다.

EMK뮤지컬컴퍼니 개요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성행하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정통 유럽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라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흥행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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