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 제25대 회장으로 남태우 중앙대학교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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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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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은철,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4월 27일(수)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평의원회를 열어 평의원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현재 협회 부회장이자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인 남태우 회원(사진)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남태우 신임회장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부터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한국정보관리학회 회장(2004.1.~2006.12.), 중앙대학교 교무처장(2004.1.~2006.12.),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2007.6.~2009.6.),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2009.7.~2011.6.)을 역임하였다.

남태우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1년 7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한국도서관협회 개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8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여 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년 3월 현재 전국의 국가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2만2000여 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8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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