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FORUM KOREA 2011’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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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16:38

성남--(뉴스와이어)--국내 민간표준화 포럼 활동결과 발표의 장인 “ICT Forum Korea 2011” 행사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공동주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이근협)와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 주관으로 5월 3일(화) ~ 4일(수) 양일간 코엑스(COEX) 그랜드컨퍼런스 센터에서 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ICT FORUM KOREA 2011” 행사는 ‘스마트 ICT 표준화-2단계’를 주제로 이동/무선통신, RFID/USN, 웹서비스, 스마트 컴퓨팅 & 네트워크, ICT융합, 방송 및 디지털콘텐츠 등 ICT 전분야 핵심이슈를 다루고 있다. 본 행사에는 TTA지원을 받은 관련 38개 ICT 표준화 전략포럼이 참여하였으며, 기업 CTO, 교수, 국책 연구소 연구원 등의 국내외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약 50여 개의 기술적 주제를 심층적으로 발표하였다.

특히, 첫째날 오전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맡은 방송통신위원회 박재문 융합정책관은 점증하는 사실표준화(de facto standardization) 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스마트 TV, 모바일클라우드, 사물지능통신 등 스마트 ICT 기술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 TV(LG전자 강배근 상무), 스마트 워킹(KT 박준식 상무)과 멀티스크린서비스 기술 및 표준화 이슈(SKT 이재환 본부장) 등 기조 발표도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TTA에서는 급변하는 정보통신분야 국제 포럼·컨소시엄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민간표준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ICT표준화 전략포럼’을 선정하여 표준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38개 ICT표준화 전략포럼을 선정하여 국내민간 사실표준화(de facto standardization)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