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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09:19
서울--(뉴스와이어)--오픈마켓 방문자수가 1년 전 대비 17.5% 증가하여 종합쇼핑몰 방문자수 증가율을 2배 이상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픈마켓 사이트 이용 후에는 다른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경향이, 종합쇼핑몰 사이트 이용 후에는 다른 종합쇼핑몰을 이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웹사이트 접속률 조사업체 메트릭스(대표 조일상, www.metrixcorp.com)에 따르면 지난 4월 오픈마켓 방문자수는 1,730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쇼핑몰의 방문자수는 8.1% 증가에 머물렀다. 네티즌의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오픈마켓으로 넘어간 것.

옥션과 G마켓이 주도한 오픈마켓의 성장에 자극 받은 종합쇼핑몰 업체들도 앞다투어 오픈마켓 서비스를 오픈, 운영하고 있다. GS이숍은 오픈마켓 사이트 ‘e스토어’를 인수했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인수한 온켓을 리뉴얼한 ‘다음온켓’을 열고 오픈마켓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주요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 방문자의 유입 전 서핑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오픈마켓은 오픈마켓끼리, 종합쇼핑몰은 종합쇼핑몰끼리 상호간의 이용자 유입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 1, 2위인 옥션과 G마켓은 포털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서로 유입사이트 1순위를 차지했으며, 종합쇼핑몰 사이트 GS이숍, CJ몰의 유입사이트 1순위는 각각 H몰과 GS이숍이 차지한 것. 예를 들면 옥션 방문자의 경우 G마켓을 이용한 후 옥션으로 유입되는 비중이, G마켓의 경우 옥션을 이용한 후 유입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에 대해 메트릭스 관계자는 “이용자 특성에 따라 오픈마켓과 종합쇼핑몰에 대한 선호가 나누어 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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