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2011년 1분기 실적 발표

- 매출 302억 영업이익 66억…본사 이전 등 일시적 비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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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1-05-04 10:20
서울--(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2011년 1분기동안 매출 302억원, 영업이익 66억원(영업이익률 21.9%)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분기인 2010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소폭 상승하였으며, 본사 춘천 이전과 관련한 일시적 비용의 발생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또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비슷한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Standard/Extended ERP 수주 증가로 인한 수익 인식의 차이로 인해 매출은 소폭 하락하였다.

즉, 전년 동기에는 설치형 Package 형태의 ERP인 Lite ERP 교체에 대한 일회성 특수가 발생하여 매출구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반면, 올해 1분기의 경우에는 iCUBE와 같은 패키지 ERP 솔루션과 구축형 시스템인 ERP M/iU 및 건설 ERP, IFRS 시스템과 같은 Standard/Extended ERP 분야의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회사측은 올해부터 법인사업자 의무화 시행중인 전자세금계산서와 친환경 IT솔루션으로 각광받는 그린팩스 등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자결제서비스 및 모바일서비스 등 지속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실적관리를 강화하고 고속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더욱 확고한 전통적 사업의 기반을 바탕으로 고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스마트 CEO를 필두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솔루션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규 사업의 시장 안착을 통해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도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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