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치원 등에 파견되어 어린이들에게 선현들의 미담이나 귀감이 될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의 지원을 받아 (재)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에서 ‘미래 세대 민족문화 전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의 제3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6월 30일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응시 자격 대상자는 만 56세 이상의 고정된 직업이 없는 여성 어르신(2011. 5. 19. 기준)으로 지식과 인성에서 기본 소양을 갖추고, 동 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있는 분이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2009년부터 대구·경북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금년부터는 선발 지역을 전국(제주도 제외)으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도 300명(수도·강원권 100명, 충청·전라권 100명, 영남권 100명)으로 늘렸다. 선발된 이야기 할머니는 6개월간의 전문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해당 지역의 유치원 등에 파견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과거 조부모들이 손자, 손녀들을 무릎에 앉히고 이야기를 통해 인성 교육을 시켰던 전통을 되살려 조손 세대 간의 문화를 소통하고 유아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래 세대에 대한 민족 문화의 전승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바람직한 사회적 역할 정립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야기 할머니들이 전해주는 선현의 미담 및 귀감이 되는 옛 이야기는 핵가족세대 어린이들에게 교육적·문화적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이야기 할머니 104명이 서울과 대구·경북 지역의 유아 교육 기관 313곳에서 활동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의 효과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효과가 높은 이야기 교육 자료집(이야기책, 그림 동화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부모용 교재도 제작, 배포함으로써 젊은 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이야기를 통한 인성 교육에 자연스럽게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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