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피티, ‘프레젠테이션월드2011’ 컨퍼런스 주관
- ‘WE ARE THE PRESENTION’ 주제로 7개 세션으로 구성…전문가들 강연 이어져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의3요소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하는 것, 설득이라는 코드
‘설득’이라는 단어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데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설득의 3요소’를 이렇게 정의한다. ‘로고스(Logos)’=이성, 페이토스(Pathos)’=감성, ‘에토스(Ethos)’=권위(신뢰)‘이다. 즉, 프레젠테이션으로 청중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타당한 근거에 감성전략을 더하고, 사람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신뢰를 담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청중은 발표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설득되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성=손석희, 감성=김제동, 신뢰=유재석
이종욱 (주)파워피티 연구소 팀장은 “좋은 프레젠테이션이란 설득의 3요소를 고루 갖추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프레젠테이션월드’컨퍼런스 설문조사 결과, 국가대표 프레젠터로 뽑힌 김제동, 손석희, 유재석을 보면 이 3가지 요소를 두루 갖춘 면모를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재미있는 것은 3명의 인물은 하나의 요소에 보다 힘이 실려 있다고 이야기한다.
손석희는 로고스(Logos),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에 힘이 실려 있고, 김제동은 페이토스(Pathos), 감성적인 말하기로 청중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스타일이며, 유재석은 에토스(Ethos), 그의 말에 신뢰가 가도록 설득하는 유형을 보인다는 것이다. 국가대표 프레젠터로 뽑힌 세 인물에게도 색깔이 분명하게 보이듯이 ‘설득의 3요소’를 균형감 있게 갖추되 자신의 색깔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 찾고, 이를 발굴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 팀장은 설명한다.
프레젠테이션의 중심은 사람이다
그 중 꼭 기억해야 할 요소로 이 팀장은 에토스(Ethos)를 꼽았다. 스크린에 슬라이드 쇼가 연출되고, 발표자는 어둠 속에서 슬라이드를 읽어 내려가는 모습,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장면이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프레젠터 자신이라는 점이다. 청중은 발표하는 사람을 보러 온 것이지 슬라이드를 읽으러 온 것이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사고로 발표자가 무대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의미이다.
어떻게 하면 발표자가 무대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자리가 오는 5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KPA)에서 주최하고 (주)파워피티가 주관하는 ‘프레젠테이션월드2011’ 컨퍼런스는 국내유일의 프레젠테이션컨퍼런스로 작년 ’프레젠테이션월드2010’ 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WE ARE THE PRESENTION’이라는 주제로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을 통해 프레젠터가 청중과 호흡하여 프레젠테이션의 주인공이 되는 해답이 제시될 것이다.
행사 홈페이지(http://presentationworld.org/)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오는 25일까지 접수 받는다.
문의:파워피티 박은경(070-7609-8213 / contact@presentationworld.org)
파워피티 개요
파워피티는 국내 최초의 프레젠테이션 전문 기업으로서 2000년 삼성전자 홍보 프레젠테이션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현재는 업력 17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업계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였다. 또한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2014인천아시안게임 유치, G20, ASEM, APEC 등 국가적 메가 이벤트의 프레젠테이션 파트너로서 함께해 왔다. 파워피티의 노하우는 지난 17년 동안 진행했던 모든 프로젝트에 담겨있다. 현재는 단순히 디자인 서비스뿐 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국내 유수기업의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컨설팅을 함께 해오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월드: http://presentationworld.org
웹사이트: http://www.power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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