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지원하는 한국해양연구원 ‘해양·극한생물분자유전체연구단’과 ‘해양 초고온 고세균 이용 바이오수소 기술개발 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 이세경)와 한국미생물학회(회장 남두현)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해양 고세균 분야의 국내외 동향 파악 및 연구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고세균(Archaea)1)은 바이오메탄, 바이오수소, 극한효소 생산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단세포 미생물을 말한다. 특히 고세균에 포함된 극한생물(Extremophile)2)은 극한의 조건(무산소, 고온, 고기압 등)에서 서식함으로써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수소, 메탄가스와 같은 대체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인 생물군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독일 레겐스부르크대(大) 칼 스테터(Karl Stetter) 교수의 ‘생명체 역사속에서의 초고온성 생물’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롤프 타워(Rolf Thauer) 박사의 ‘메탄 친화성 고세균과 황산염을 이용한 메탄의 혐기성 산화’ △일본 리츠메이칸대 타다유키 이마나카(Tadayuki Imanaka) 교수의 ‘초고온성 생물3)의 호온성에 대한 분자수준의 분석’ △네덜란드 와게닝엔대 알폰스 스탬스(Alfons Stams) 교수의 ‘공영양학적인4) 메탄생성 군집에서의 대사 상호작용’ △일본 교토대 하루유키 아토미 (Haruyuki Atomi) 교수의 ‘써모코커스 코다카렌시스(Thermococcus kodakarensis)에서 분리한 새로운 효소의 분리 및 분석’ △미국 메릴랜드대 프랭크 랍(Frank Robb) 교수의 ‘고세균의 단백질 안정성의 새로운 기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존 리브(John N. Reeve) 교수의 써모코커스 코다카렌시스에서 고세균 DNA 복제와 수소 생산의 유전학적 연구‘ 등 해외 저명학자 7명이 극한생명현상과 관련한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양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양대, 부산대 등 11개 기관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해양극한생물 분야의 세계적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국제적 연구 협력을 위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di.re.kr
연락처
한국해양연구원 홍보팀
김병호
031-400-6072
010-3018-3177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