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전주대와 산학협력 제휴 체결
지난 30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사학협력 제휴식에서 한국쓰리콤은 전주대학교 측과 취업난 해소와 정보통신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연구에 관해 협의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연구교육 인력 상호 교류 및 공동 연구 △연구 실험 기자재 교류 및 공동 연구 △현장실습 및 인턴쉽 지원 △경영 상담 및 사원 재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과 과정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제반 정보 상호 교류 △학교 발전기금 지원 △해외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기술 및 인적 교류 등 8개 항목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주대학교는 정부의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 사업에 ‘전통문화콘텐츠 X-edu’사업이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대규모 지원을 받아 전북지역의 전통문화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전주대학교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한국쓰리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대학교 측은 "지난 3월 한국쓰리콤의 IPS 제품인 '티핑포인트 1200'을 통해 교내 캠퍼스 보안망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현재 캠퍼스 내 추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쓰리콤의 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며, "쓰리콤과 같은 유수의 IT 기업과 산학 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교내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 받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국쓰리콤 이수현 사장은 "쓰리콤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 전주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해 정보통신분야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업계 발전 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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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일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