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 워크아웃 채무조정(안) 가결

서울--(뉴스와이어)--(주)동일토건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동일토건에 대하여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워크아웃) 채무조정(안)이 가결되었다고 6일 오후 밝혔다.

2010.12.31자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이하 “워크아웃) 개시된 ㈜동일토건에 대하여,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삼일회계법인을 실사법인으로 선정하여 약3개월간의 정밀 실사를 실시하였다.

정밀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채무조정(안)이, 전체 채권단의 91% 동의를 받아 가결됨으로써, (주)동일토건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채권단이 (주)동일토건의 기존 차입금을 만기 2015년 12월말까지 5년간 연장하고, 300억원의 신규자금 및 대폭적인 이자율 감면을 통하여 회사 조기정상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주)동일토건은 기 진행중인 공사를 차질없이 완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향후 (주)동일토건에 대하여 분기별 영업, 재무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평가, 지원함으로써 경영정상화 작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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