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성혼의 메커니즘’ 공개

뉴스 제공
비에나래
2011-05-08 09:47
서울--(뉴스와이어)--포털 사이트에서 ‘결혼정보회사’를 검색하면 ‘믿을 수 있는 결혼정보업체 어딘가요?’, ‘정보회사에서 결혼한 분 있으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성혼율이 높은 회사를 찾습니다’, ‘상류층이 많은 곳 소개해 주세요!’ 등과 같은 질문을 자주 접한다.

거기에 화답이라도 하듯 결혼정보업체들은 저마다 ‘높은 성혼율’, ‘사명감 매칭’, ‘철저한 신원검증’, ‘1 : 1 전담관리’, ‘상류층 회원 다수 보유’, ‘회원수 1위’ 등등으로 자사의 홍보에 열을 올린다. 그러나 고객들 입장에서는 어느 하나도 액면대로 받아들일 근거가 없다.

초혼과 재혼을 막론하고 결혼정보업체의 잠재 고객은 증가 일로에 있다. 그러나 어떤 회사가 성혼 가능성이 높을지를 가입 전에 판별해 내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옥석을 가릴 잣대가 모호하기 때문이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와 공동으로 [성혼 메커니즘 416]을 발표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1999년 이래 12년간의 매칭 경험을 토대로 결혼정보업체의 주 역할인 ‘각 고객들이 찾는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배우자감을 최대한 빨리 찾아드리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핵심 요건을 4개 항목 16개 조항으로 정리했다. 배우자를 찾기 위해 결혼정보업체를 고려 중인 미혼들에게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요건은 ‘사각지대 없는 양질의 회원풀’이다. 결혼정보회사에 일정 수준 이상의 회원이 확보되지 않으면 원활한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전체 회원수만으로는 부족하고 다음과 같은 세부적인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성별 및 연령대별, 지역별 회원의 균형이 중요하다. -초혼과 재혼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회원을 보유해야 한다. -골드 미스와 골드 미스터, 전문직 남성과 외모 탁월한 여성에 대한 수급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 -부모의 강요나 무료 이벤트 성 회원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직접 회비를 지불하고 가입한 회원들로 구성돼야 한다.

두 번째 요건은 ‘깐깐한 이상형 검증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고객들의 가장 큰 소망은 각자의 이상형과 가장 근접한 상대를 찾는데 있다. 회원풀이 아무리 방대해도 각 회원들이 원하는 배우자 조건을 세부 사항까지 꼼꼼히 고려치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각 고객별로 본인의 프로필과 개인정보, 신원확인 및 배우자 조건을 세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상담을 담당한 매니저와 회원관리 매니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구축돼야 한다. -외형적 조건 검색을 위한 과학적 접근과 내면적 요인 충족을 위한 감성적 접근의 조화가 완성도 높은 만남을 보장한다. -맞선 상대에 대한 세부 정보 전달 시스템 및 매니저와 회원 간의 유기적 협의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세 번째로는 ‘사명감으로 무장한 커플매니저’가 필수적이다. 회원에 대한 모든 서비스 절차는 커플매니저에 의해 이행된다. 그들의 의식이나 자세, 숙련도, 노-하우 등에 의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좌우된다. -반듯한 인성과 고도의 안목이 겸비돼야 한다. -서비스 마인드가 충만하여 편법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수 있어야 한다. -인력의 정예화와 충분한 보상을 통해 인원 변동이 최소화 되어야 한다. -신규회원 유치보다 맞선주선 분야에 우수 인력을 투입하고 그들을 우대해 줘야 한다.

마지막 네 번째 요건은 ‘CEO의 고객 최우선적 철학’ 이다. 결혼정보업과 같은 서비스업은 표준화가 힘들다.당연히 비정형적이고 주관적 요소가 많다. 회사별, 담당자별로 서비스 결과에 큰 차이를 발생시키게 된다. 직원들의 서비스 자세를 확립하고, 업에 맞는 제도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CEO의 가장 큰 임무이다. -결혼정보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관심이 필수적이다. -과도한 영리추구가 아니라 투철한 고객 지향적 경영이념을 확립하고 조직 문화로 승화시켜야 한다. -서비스업에 맞는 교육체계와 각종 제도, 시스템 등을 통해 경영이념을 구현해야 한다. -상담이나 회원관리, 중도 탈회 등에 대해 불편, 부당함이 개재되지 않도록 항상 감시, 감독해야 한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성혼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의 네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라며 “예를 들어 회원도 많고 매칭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지만 커플매니저의 사명감이 부족하면 성의있는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회원풀과 커플매니저는 우수하나 매칭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보장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상기의 ‘성혼 메커니즘 416’은 ‘결혼정보회사 고객들의 특성’과 ‘결혼정보업계의 현실’, 그리고 ‘경험 회원들의 주요 불만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출했다고 비에나래측은 밝혔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http://www.ionlyyou.co.kr

웹사이트: http://www.bien.co.kr

연락처

비에나래 경영지원실
강민규
02-583-270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