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14일부터 2일간 개최

- 소 쟁기질 시연, 추억의 놀이체험 등 참여 위주 행사

영광--(뉴스와이어)--제1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가 ‘보리가 있는 추억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09년 영광군이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보리의 생산 저장 가공산업이 집적화된 군남면을 보리산업특구 거점지역으로 개발 육성하고 보리를 홍보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날 개최되던 ‘군남 정월대보름 들불놀이제’를 대신해 치러진다.

군남면에서는 그동안 행사장에 2,700여개의 옹기 조형물과 8기의 대형 돌탑을 설치하고 소나무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행사장 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대형돌탑과 옹기조형물은 독특한 형상과 규모로 영광-염산간 지방도 808호선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일부러 행사장에 들르는 등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시끌벅적한 공연위주의 행사를 지양하고, 그 대신 지금은 보기 힘든 소 쟁기질과 써레질 시범을 비롯해 전통 혼례식 시연, 추억의 놀이 체험으로, 중장년 세대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부모님 세대의 어린 시절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추진위원장인 김희정 군남면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 분들이 어렸을 적 즐겼던 놀이들을 옛날 방식 그대로 재현할 계획이다.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오시면 참 좋을 것 같다”라며 지역민들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남면사무소(061-350-4950)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ygbori)를 참고하면 된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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