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데일리 매거진쇼 ‘Arirang Today’, ‘황사의 계절, 몸 속 독소를 빼자!’편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각종 환경오염에 현대인들은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몸속 노폐물을 빼주는 디톡스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몸속 노폐물을 빼주는 디톡스 요법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알아본다. 먼저 몸 안의 독소를 빼주는 데에 효과적인 음식을 찾아 서울시 강서구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이 식당 닭백숙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바로 예부터 백가지의 독을 없애준다고 전해지는 녹두가 그것이다. 녹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독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고, 닭은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냉독을 중화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디톡스에 효과적이다.

운동으로 할 수 있는 디톡스 방법도 있다. 신체를 비워주는 데 효과적으로 알려진 디톡스 요가이다. 디톡스 요가는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때문에 해독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디톡스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은 바르게 앉아 염도가 낮은 소금을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다. 인도에서는 전통적으로 요가 전 장청소를 하기 위해 소금을 섭취했다고 한다. 그리고 따뜻한 미온욕은 몸이 피곤하고 지쳤을 때 여유를 줄 수 있는 디톡싱 생활습관이다. 특히 방사능 공포까지 더해진 요즘 같은 황사철엔 디톡스 효과가 더욱 높아지도록 다양한 입욕제를 사용한 탕들이 많이 마련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레몬탕이다.

레몬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디톡스의 대표 식품이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우러난 28도의 온천에 몸을 담그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몸속 노폐물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한방재료인 가시오가피를 넣은 탕도 인기가 좋다. 가시오가피는 인체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방사성 물질과 같은 유독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해독작용을 한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당시, 방사능 피폭환자들에게 이것을 투여해 치료하기도 했다. 이처럼 각종 공해와 환경오염 속에서 몸 속 노폐물을 빼주는 디톡스 요법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5월 11일 (수)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연락처

아리랑국제방송 홍보
고객만족전략팀 최정희
02-3475-505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