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 지원단 개소 1주년 기념식 개최

뉴스 제공
노사발전재단
2011-05-11 09:22
서울--(뉴스와이어)--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11일 ‘고용차별개선사업 및 차별없는일터 지원단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창원고용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워크숍 및 기념식을 개최한다.

차별없는일터 지원단 창원사무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고용차별개선위원회,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사회단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상대 고용차별개선위원장(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송강직 고용차별개선위원(동아대학교 법학과)이 ‘고용환경개선을 위한 사용자 및 근로자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의 기념사, 장화익 부산지방노동청장의 격려사,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의 축사 등이 이어진다.

노사발전재단은 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한 고용상 차별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기 위해 지난해 4월 정부 지원으로 ‘차별없는일터 지원단’을 설립,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6곳(서울, 부천, 대전, 대구, 창원, 전주)에 사무실을 설치해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 24명이 상주하며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연락처

노사발전재단 경영기획실
김영수 과장
02-6021-1231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