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 DDR3 메모리 모듈용 열 센서 선보이며 클라우드 컴퓨팅 포트폴리오 확장
새롭게 선보인 이들 디지털 열 센서는 시스템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기존 시리얼 버스 컨트롤러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시리얼 버스 컨트롤러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3.3V 및 저전력 2.5V SM-Bus 및 I2C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한다. 전력 소비를 더욱 줄이기 위해, 모바일 시스템 또는 내결함성을 갖는 무정지형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이 배터리 전원으로 작동하는 경우 같은 임계 모드(Critical Mode)일 때에는 고급 온-다이 전력관리 사양을 통해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한다. 새로운 제품군에는 독립 실행형 온도 센서(TS3000GB2)는 물론, 메모리 모듈 SPD(Serial Presence Detect) 기능의 시스템 구성 데이터 같은 사용자 정보의 비휘발성 저장을 위해 하나의 단일 모놀리식 다이에 256바이트의 EEPROM 어레이가 통합된 제품(TSE2002GB2)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디바이스는 -20°C~+125°C의 전체 온도 범위에서 ±1°C의 온도 감지 정확도를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JEDEC(Joint 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 JC42.4 사양에 명시된 수준 이상의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온도 정확도 면에서 IDT가 전통적으로 유지해 온 기술 선도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고성능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변환 시간으로 최대 12비트(0.0625°C)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분해능을 구현하여 전체 온도 범위에 걸쳐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킨다.
SMART 모듈러 테크놀로지스(SMART Modular Technologies)의 아서 사이니오(Arthur Sainio) 수석 제품 매니저는 “우리 고객은 보다 뛰어난 시스템 안정성과 전력 효율을 끊임 없이 요구하고 있는데, IDT의 열 센서는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IDT가 이처럼 포괄적인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임으로써 날로 늘어나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수요를 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DT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사업부의 마리오 몬타나(Mario Montana)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차세대 컴퓨팅 장비가 저전력 및 저전압 아키텍처로 옮겨감에 따라 IDT는 메모리 모듈 시장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움직임을 계속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들은 IDT가 성능, 전력 및 안정성 면에서 선도 기업이라 믿고 있으며, 새로운 열 센서 제품군은 이러한 믿음을 한층 더 굳건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S3000GB2와 TSE2002GB2는 모두 SM-Bus/I2C 프로토콜과 규격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차세대 시스템을 위한 핵심 사항인 타임아웃 요건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어떠한 고객 시스템 디자인이든 관계 없이 내결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입력 글리치 필터링 및 파워업 전압 히스테리시스(Power-up Voltage Hysteresis)도 지원한다.
가격 및 공급
IDT 온도 센서는 현재 선정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이 제공되고 있으며, RoHS를 준수하는 8핀 DFN 및 TDFN 패키지로 공급된다. TSE2002GB2와 TS3000GB2의 가격은 1만 개 주문 시 개당 각각 0.85 및 0.75달러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idt.com/go/TempSens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d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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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4일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