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아주 특별한 허니문’ 진행

- 하나투어, 어려운 형편상 신혼여행 가지 못한 29쌍 저소득층 부부에 필리핀 허니문 선사

- 허니문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허니문 선사 한 데 의미 더해

뉴스 제공
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1-05-11 09:17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2011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허니문을 떠나지 못한 저소득층 부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깃든 특별한 신혼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 허니문 상품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고객의 이름으로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했으며, 적립된 허니문 수익금으로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우리 주위의 어려운 가정 29쌍의 부부에게 허니문을 선물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 부부들은 세부의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 위에서 스노클링과 호핑투어를 즐기며 달콤한 한때를 보내고, 산페드로 요새, 마젤란 십자가, 산토리뇨 성당 등 세부 유적지를 둘러보고 화려한 어메이징 쇼도 관람하며 즐거운 허니문 추억들을 만들었다. 특히, 일정 중 ‘아주 특별한 부부들의 파티’는 부부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 김숙기 원장의 행복한 부부 비결 강연을 통해 부부간의 대화법을 익히고, 결혼 첫 날의 다짐을 되새기는 혼인서약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교환하면서 부부간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 아내를 둔 다문화 가정의 남편 임현우(58)씨는 “나 하나 바라보고 타국으로 시집온 아내한테 신혼여행도 제대로 시켜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이렇게 아내의 고향으로 늦게나마 허니문을 올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버팀목이 되어 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의 총괄 진행을 담당한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차장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며 여행길에 올랐던 부부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웃음과 눈물 속에 마음을 열고 서로를 보듬어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며 “하나투어는 앞으로도 여행의 감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지원하는 ‘하나투어 희망여행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행’을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작년 10월,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통해 35쌍의 부부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신혼여행을 처음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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