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BC방송, 미국인들 매운 오이김치도 먹어볼까

- 세계적 블로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 한식 메뉴 극찬

뉴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2011-05-11 09:32
서울--(뉴스와이어)--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지난 4월부터 뉴욕을 순회 중인 한식 모바일키친이 현지 대표적 아시아 음식축제 ‘럭키 라이스 페스티벌(Lucky Rice Festival)’에서 미식가들에게 불고기 오이김치 버거와 비빔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3일 ABC방송은 럭키 라이스 페스티벌 뉴스를 전하면서, “미국인들의 식탁이 변화(American plate is changing)하고 있는 가운데, 매운 오이김치와 같은 흥미로운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후니킴(Hooni Kim) 쉐프의 인터뷰를 통해 현지인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을 보도했다. (후니킴(Hooni Kim): 뉴욕 현지 푸전 한식당 “단지(Danji)" 운영)

지난 5월 2일부터 1주일간 뉴욕 만다린 호텔 등 8개 장소에서 개최된 ‘럭키 라이스 페스티벌’은 말레이시아 수출입공사, 일본요리학교, 마카오 관광청, 대만 관광청 등 아시아 각국의 주요 기관 및 현지 레스토랑 70여곳이 참여, 뉴욕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음식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4일 브루클린의 덤보(Dumbo) 지역에서 진행된 나이트 마켓 행사에 참여한 한식 모바일키친에는 불고기 오이김치 버거를 맛보기 위해 2천여명의 현지인과 푸드 전문가들이 모였다.

한편, 세계적인 인기 블로그 매체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의 칼럼니스트 레지나 바롤리(Regina Varolli)는 “럭키 라이스 페스티벌에서 한식을 맛보게 된 것은 행운(Lucky)!" 이라며, 불고기 오이김치의 버거의 맛의 조화를 극찬했다.(허핑턴 포스트: 2005년 창립후 6년만에 월간 순 방문자수가 2,500만에 이르는 세계적인 인기 블로그 미디어. 칼럼니스트 아리아나 허핑턴을 편집장으로 블로그 기반 미디어로 설립. 각 분야별 특화된 뉴스를 선보여, 설립 4년만에 워싱턴포스트와 BBC보다 많은 방문자. 2008년 영국 일간지 옵저버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블로그로 선정, 미국 타임지는 ‘09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블로그로 선정)

페스티벌 마지막 날을 장식한, 토크앤테이스트(Talk & Taste) 행사에는 한인 쉐프 제니퍼 맹(Jennifer Maeng, 맹지선)의 비빔밥 요리 시연 및 시식코너에 300여명 이상이 참관하여 한식 대표메뉴인 비빔밥의 인기를 실감했다.

최근까지 자연주의 한식당 코리안 템플 퀴진(Korean Temple Cuisine)을 운영한 제니퍼 맹은 “이번 비빔밥 요리시연을 통해, 미국 현지인들이 가정에서도 한식을 즐기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럭키 라이스 페스티벌 개요>

대상:뉴욕 현지 유명 쉐프, 음식 평론가, 기자, 푸드 블로거 및 레스토랑 업계 관계자
기간:2011년 5월 2일~ 5월 8일(7일간)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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