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우고기 소비 및 나눔 행사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충남도가 11일 한우고기 소비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도내 기관장, 사회단체장, 한우 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후생관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시식회와 가격인하 판매, 한우 요리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김충환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이 안 지사에게 ‘한우고기 사랑의 나눔 기증서’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서에는 한우 1천200㎏(시가 2천900만원 상당)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무상공급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축협 하나로마트가 한우 전 품목을 20~30% 인하 판매토록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우 고기 가격이 정상궤도에 오를 때까지 한우의 안전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도내 학교와 기업 등 집단급식 업소에 한우고기 소비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한우 사육 두수는 규모화 및 전업화로 2000년 23만1천두에서 지난해 38만9천두로 크게 늘었다.

산지 소값은 사육 두수 과다와 구제역 이후 소비둔화 등으로, 600㎏짜리 수소의 경우 지난해 5월 565만원에서 올해 364만원으로 35.5% 하락했다.

도는 지난 3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농협 충남본부, 한우협회 충남도지회 등과 함께 한우고기 소비 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한우 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한우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축산과
축산경영담당 김우현
042-251-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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