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제7회 한국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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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1-05-11 13: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11일 오전 11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제7회 한국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허정 전남 관기초등학교 교장을 비롯 ▲유아교육 부문 조칠례 전남 화순초교병설유치원 교사 ▲특수교육 부문 문성준 대전맹학교 교사 ▲초등교육 부문 이선재 대전내동초등학교 교사 ▲중등교육 부문 박영근 전주아중중학교 교사, 김용희 전남공업고등학교 교장 ▲대학교육 부문 이상희 명지대학교 교수 ▲교육행정 부문 한창근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무팀장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한국교육대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우리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제정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교육상이다.

이번 제7회 한국교육대상에는 6개 부문에 123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교육계 중진, 학자, 언론인 등 각계 인사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1·2차 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김신일 심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前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열악한 교육환경, 변화하는 아이들, 교직사회에 대한 일부의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늘 처음처럼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묵묵히 제자들을 보듬어 오신 여러 선생님을 보면서 우리 교육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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