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5월 말라리아 방역물품 북한 전달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방역물자를 북한에 지원하기 위한 통일부의 반출승인을 지난 5월 9일 받았다고 밝혔다. 물품지원은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달부터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의 70%가 북한발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의해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인천·강화 지역과 접하고 있는 북한 황해남도 7개 지역(해주시, 강령군, 벽성군, 청단군, 연안군, 배천군)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남북 공동방역 사업을 실시하여 인천·강화 지역 말라리아 환자 발생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라리아 고위험 지역인 강화지역은 2009년 55명, 2010년 89명으로 34명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옹진군, 중구, 서구 지역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감염환자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을 위한 지원물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한 신속 진단키트, 임산부와 신생아 2차 감염 확산 방지용 예방약품, 모기에 의한 감염을 줄이기 위한 방충망, 모기향, 유충구제약 등 2억원 상당의 방역물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부터 남북공동으로 말라리아 방역사업을 연차적인 계속사업으로 추진하여 인천지역 말라리아 퇴치에 기여하도록 남북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통일부 승인 계기로 연평도 포격으로 중단된 함경북도 온성군 어린이 급식(빵, 두유)과 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앞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인천시는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긴장된 남북관계 개선과 서해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국제협력관실
032-440-32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