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발연, 공선옥 작가 초청 특강 가져
공 작가는 “오늘날 외모, 학력, 물질이라는 3대 키워드가 이 시대를 지배하고 있는 철학이 되어 버렸다”며 “이 사회는 잘 사는 것만 가르치려 하지 아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고 안타까와 했다.
그러면서 “특히 도시와 태생이 다른 농촌의 삶마저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파헤치려 하고 있다”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움이란 가치는 이제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고, 그 가치의 중심엔 우리의 농촌이 있다”고 말했다.
전남 곡성 출생의 공선옥 작가(1964년)는 1991년 ‘창작과 비평’지에 중편 ‘씨앗불’로 등단한 이후, 장편 ‘유랑가족’, ‘영란’, ‘꽃같은 시절’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며, 2005년 올해의 예술상, 2009년 만해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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