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학생, 유인촌 전 장관 연극 지도로 ‘굿 닥터’ 연극발표회 열어
숙명가야금연주단(대표 송혜진)의 공연으로 막을 연 연극 발표회는 ‘재채기’, ‘가정교사’, ‘치과의사‘ 등 닐 사이먼의 희곡 ‘굿 닥터’의 8개 에피소드에 소년원 학생들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연극은 유인촌 전 장관이 퇴임 후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겠다는 평소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소년원과 상의 끝에 연극반을 구성, 지난 3개월 동안 학생 18명과 함께 땀 흘린 결과물이다.
연극이 끝난 후 유인촌 전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이귀남 장관은 “자신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소년원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유인촌 전 장관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연극을 통해 소년원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연극을 지도한 유인촌 전 장관은 “소년원 학생들이 훌륭한 연극무대를 나에게 선물해 준 것 같아 너무 흐뭇하다”며 “이번 소년원 학생들의 연극 지도를 계기로 앞으로 다른 소년원 학교까지 확대·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공연을 마친 소회를 전하였다.
연극에 출연한 서울소년원 김성기(17세, 가명) 학생은 “처음해보는 연극이어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너무 낯설고 힘들었지만 유인촌 선생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할 수 있었다”며 “연극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경험하게 되었고, 나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는 소년원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연극, 무용, 사물놀이, 사진, 난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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