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1%, 축제 참여 안해
알바몬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40.7%는 ‘다가오는 대학축제에 참여하지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학내 축제 불참률은 수도권 대학보다 지방 대학이 높아서 경기/인천 및 서울 지역 대학이 각각 38.0%, 37.9%의 불참률을 보인 데 비해 지방 대학의 경우 이보다 약 6%P가 높은 43.6%의 대학생이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축제에 참여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취업 준비 및 시험 공부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37.9%)’를 꼽았다. 이어 ‘축제에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24.1%)’가 2위, ‘참여할만한 프로그램이 없어서(20.0%)’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같이 참여할 친구, 애인이 없어서(8.3%)’, ‘축제 기간에 학교에 가기 싫어서(6.2%)’ 등의 응답이 있었다.
대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축제 프로그램에는 ‘연예인 공연(38.2%)’과 ‘먹을거리 및 주점(32.6%)’이 단연 1, 2위를 차지했다. 그 외 동아리 행사(11.5%), 각종 게임(5.1%), 학과별 행사(4.8%), 바자회(3.7%) 등의 응답이 뒤를 따랐다.
대학생들은 ‘연예인 공연’을 가장 기대하면서도 동시에 대학 축제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즉 대학 축제의 문제점으로 전체 응답자의 28.9%가 ‘연예인 공연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꼽은 것. 이어 ‘학내 음주(26.7%)’와 ‘매년 반복되는 식상한 프로그램(25.0%)’, ‘저조한 참여율(12.6%)’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경품으로 돈을 걸거나 내기를 하는 등의 사행성 게임(3.4%)’, ‘기업의 상업적 이벤트(2.8%)’ 등도 문제라고 응답됐다.
이처럼 ‘양날의 검’이 된 연예인 공연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섰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대학생 44.1%는 ‘축제의 질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예인의 공연이 꼭 필요하다(26.7%)’고 밝히는 한편, ‘연예인 공연이야말로 축제의 핵심(17.4%)’이라 주장했다. 반면 45.0%는 ‘대학축제의 주체는 학생(22.8%)’, ‘높은 출연료의 지출(22.2%)’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표했다. 일부 대학생은 ‘관심 없다(5.1%)’, ‘잘 모르겠다(3.9%)’ 등으로 답변을 미루기도 했다.
한편 대학생들이 축제 기간에 섭외하고 싶은 연예인에는 ‘소녀시대(25.8%)’가 1위로 꼽혔다. 축제 단골 손님 ‘싸이’는 22.5%로 아쉽게 2위에 그쳤으며, ‘빅뱅(9.0%)’, ‘윤도현밴드(8.1%)’, ‘DJ.DOC(6.2%)’, ‘박정현(5.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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