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익산 천호동굴’ 보호구역 지정
익산 천호동굴은 전북지역의 유일한 석회암 동굴로서, 동굴 생성물의 발달은 미약하나 협곡과 같은 통로 등 미세한 지형이 발달해 있고 가리비 조개 모양의 침식구조와 동굴 한 가운데 수정궁 광장의 거대한 백색 석주가 유명하다.
그간 동굴 주변 돌리네 지형인 싱크홀로 유입되는 오염된 지표수 및 축산폐수로 인해 동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동굴 훼손이 우려됐는데, 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완충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관리단체인 전북 익산시와 협조해 동굴 정화사업 및 보호구역 매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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