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방사능 물질 안전규정 마련 위해 IAEA에 공식 성명서 제출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이경율 대표가 국제기구 차원의 방사능 물질 안전 규정 마련을 촉구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이에 대한 성명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하였다.

환실련 이경율 대표는 “국제사회에서 방사능 물질에 관한 위험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닌가? 체르노빌 사건의 영향이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음을 인류는 잘 기억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함께 “방사능 물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9일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IAEA 본부에 공식적으로 성명서를 제출하였으며,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한 상태이다. 국제기구에 차원의 올바른 해답이 나올 때까지 이를 촉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로 방사능 물질의 안전성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의 동참을 호소할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성명서의 내용으로는 현재 일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국제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적 여건과 지형을 고려한 안전 기준 마련, 원자력 발전소 수명 연장시 지질, 해일 등 자연재해가 많은 지역의 추가적인 안전 기준 마련 등 원자력 발전소 건립 및 관리의 세부적이며 현실적인 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폐기되었거나 노후화된 원자력 발전소의 관리를 위한 별도의 국제 기준과 안전시설이 확충 등 방사능 물질 안전을 위한 총 7가지의 규제내용을 포함하여 국제기구 UN, IAEA 차원에서 원자력 발전소 설치 국가 간의 방사능 물질에 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국가 간의 협약이 구축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피력하였다.

이경율 대표는 지속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제기해왔으며, 특히 이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법정 허용치의 100배에 달하는 오염수 1만 1500t을 바다에 방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자, 국제기구 차원의 방사능 물질 유출시 인근 국가의 위험 노출 정도를 공개하고 안전 확보 체계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또한 5월 13일(금, 현지시간)까지 뉴욕 UN본부에서 진행 중인 경제사회이사회 제19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규session(Commission of Sustainable Development-19, 이하 CSD-19)에 참석하여 방사능 물질의 안전성 확보를 제안하고 있으며, 환실련 국제총괄본부(미국 뉴욕)의 기자회견 진행, 논평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파괴 오염행위 지도단속, 환경의식 계몽, 실천방안 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과 더불어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하여 국제 NGO로 성장하고 있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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