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르신 일자리사업 ‘투어토커’ 협약 체결

전주--(뉴스와이어)--어르신들이 관록과 경험을 토대로 문화관광 분야에 투입되는, 일자리사업과 문화관광 사업의 만남이 새롭게 전개된다.

전주시와 전북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그 동안 단순하게 진행됐던 노인일자리 개념을 넘어,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주시는 12일 오후 1시 30분 전북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전주시장, 김한 전북은행장, 조남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어토커(Tour Talker)’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전주시와 전북은행 산하 민간기업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서,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투어토커 사업을 통해 설립 후 노인일자리 문화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게 된다.

투어토커 일자리사업은 2011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현지 지역 전문가인 60세 이상 노인 12명이, 여행 가이드 역할로 활동하면서 관광객에게 여행에 필요한 사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관광객의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및 문화체험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이 아동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또한,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엄마나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은 전주 효자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게 되며, 지역 내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여행정보를 홍보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한옥마을 등 현지 관광가이드로 활동하며 수익은 월 20만원이다.

7개월 사업기간 동안 첫 4개월은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이후 3개월은 시범적으로, 여행가이드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이후에는 어르신 스스로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효자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들을 돕게 된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보람 있는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시적 효과를 거둘 경우 내년부터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투어토커는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여행객들에게도 토박이 어르신들을 통해 여유롭고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급속한 고령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천년도시 전주를 더욱 깊이 있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생활복지과
노인복지담당 오영인
063-281-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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