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 黃仲淵)는 아·태우편연합(APPU) 총회와 함께 “유비쿼터스 시대 우정사업의 미래(Future Post in the ubiquitous age)"를 주제로 "Korea Postal Forum 2005"를 개최하고, 6월 1일 한국 우정 정보화의 미래를 담은 "U-post and Real-time Supply Chain Management"를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박재규(朴哉圭) 우편사업단장은 ‘2004년 7월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이 구축 완료됨에 따라 우편물류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우편물 취급정보를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미래에는 RFID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바코드 기반의 우편물류시스템을 한차원 높게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단장은 현재 web-based system이 제1세대 우편물류시스템(ePost)이라면 RFID Technology를 이용한 우편물류시스템(uPost)이 제2세대이며 USN을 이용한 Real-time 공급망 관리를 제3세대 우편물류시스템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였다.

현재의 바코드에는 제한된 정보만을 입력할 수 있으며, 접수·도착·발송·배달 등 우편물 취급 과정에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직접 PDA 등을 통해 일일이 바코드를 스캔 하였으나, RFID 기술을 이용하면 리더기 등을 통해 일괄인식이 가능해져 정보를 자동으로 획득하고, 우편물 구분작업과 발송, 도착 처리작업을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되어 우편물류업무에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RFID 기반의 u-post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하여 의정부집중국에 우편물 접수에서 배달까지의 과정을 RFID로 구현한Test-bed를 구축하여 현장 적용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재규 우편사업단장은 최근 들어 많은 선도기업들이 제조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전반적인 기업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Real-time Enterprise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실시간 공급망 관리(Real-time SCM)"는 이러한 실시간 정보처리를 관련 기업들에게까지 확장시킨 개념이며 “실시간 공급망 관리" 체계하에서는 주문처리의 지체현상이 제거되고, 네트워크 관리의 최적화가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네트워크에 지능이 부여되고 네트워크간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USN(Ubiquitous-Senser Network)로 진화되면 실시간 공급망 관리가 이루어지고 우편물류시스템이 국가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편물류시스템이 바코드에서 RFID 체계로 전환되면 고객들에게는 보다 빠른 우편서비스로 높은 고객만족이 가능해지고, 우편물류업무를 혁신하여 우편물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조기에 RFID 시스템을 우편물류업무에 적용하기 위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하여 기술개발 및 조기 실용화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USN을 이용한 제3세대 우편물류시스템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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