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일본 고려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개최
한국연구재단과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이 후원하고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가 초청하여 열리게 된 이번 기념 특별 기획전은 “유랑하는 문화재”라는 주제로 바다를 건너 온 한반도 문화재의 출처와 내용, 일본에 있는 한반도 문화재의 소재 확인, 식민지지배와 문화유산반환에 대해서 성찰할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디아스포라의 소수자 문화 및 국내외 다문화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 유망연구소로 지정되어 해외 한인연구의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일본 고려박물관(이사장: 야마다 사다오)은 한·일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재일 코리안의 민족적 차별 철폐를 통한 공생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2001년 12월 신주쿠(新宿) 오쿠보(大久保)에 세워졌으며 재일교포는 물론 일본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운동으로서 상설전시, 특별기획전시, 연속재일강좌, 문화강좌, 강연회를 열고 있다. 최근의 활동으로, 작년에는 [잃어버린 조선문화유산 9/1~11/14 - 식민지 하에서의 문화재의 약탈, 유출, 그리고 반환·공개]를 주제로 기획전을 열었고, 작년과 올해에 걸쳐 [한국병합과 재일한국조선인]을 주체로 기획전을 개최하였다.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와 일본 고려박물관은 2008년 교류협정(MOU)을 체결하고 초청강연, 고려박물관 이사진 연수, 건국대 대학원생 보란티어 파견 등 활발한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신인섭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은 “식민지 조선의 문화재 유물은 그 수집과정에 있어 개인에 의한 도굴, 조사연구 명목으로서 발굴되거나, 반출되어 일본 각지에 산재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재의 “제자리”로의 귀환의 길을 열어가고 싶은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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