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서울광장에서 펼쳐질 `일상의 여유' 6월 8일 첫무대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은 서울광장 문화예술프로그램 ‘일상의 여유’를 6월에도 지속한다.

2004년 6월 8일, 서울광장에서 첫무대를 가졌던 ‘일상의 여유’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총 72회의 공연을 이어왔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400명 이상 시민들이 서울광장 무대를 찾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일상의 여유’는 오는 7~8월 동안에는 한낮 더위를 피하여 야간에 공연될 예정이다.

6월 한달간 ‘일상의 여유’는 18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들로 가득하다. 6월 1일 첫무대는 여성퓨전국악 ‘동화’ 팀이 장식하고 이어서 아름다운 선율과 신선한 연주가 돋보이는 ‘마림바 앙상블’, 파워풀한 힙합의 제왕 ‘익스프레션’, 타악신명퍼포먼스 ‘타오(TAO)’, 국악기와 미디사운드의 조화로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월드뮤직세스텟 ‘시아(XIA)’등의 공연이 서울광장을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풍성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소울엔진, 피즈, 러너스 하이, 블러드 쿠키 등 밴드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함께 以熱治熱을 경험하기를를 기대한다.

서울광장 문화행사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직장 및 대학 동아리, 국내 거주 외국인, 일반 시민을 위하여 서울문화재단 문화사업부 (담당자 이현아 : 02-3789-2148)에서는 상시 공모 접수를 받고 있다.

날짜공연(팀)명공연내용
6월 1일(수) 12:20~12:50동화국악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여성퓨전국악그룹
6월 2일(목) 12:20~12:50소울엔진4인조 팝 락 밴드 "소울엔진(Soul N' Gene)"
6월 3일(금) 12:20~12:50김준수, 권민석실기,이론에 모두 능한 음악도 권민석, 한국 최고의 안데스 음악 연주자 김준수
6월 7일(화) 12:20~12:50SCM째즈밴드, 별라군 SCM 째즈댄스, 별라군 전흥철
6월 8일(수) 12:20~12:50마림바 앙상블마림바의 아름다운 선율과 신선한 연주가 돋보이는 앙상블 연주
6월 9일(목) 12:20~12:50피즈리드미컬하고 팝적인 멜로디를 추구하는 4인조 밴드
6월 10일(금) 12:20~12:50아르헨티나 탱고세계적으로 유명한 최상의 탱고 아르헨티나 탱고
6월 14일(화) 12:20~12:50그린문화 예술단세월의 깊이까지 더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이는 그린문화예술단
6월 15일(수) 12:20~12:50익스프레션파워풀한 댄스의 결정체
6월 16일(목) 12:20~12:50러너스 하이음악에서 행복을 만끽하는 남성 4인조 밴드 ‘러너스하이’
6월 17일(금) 12:20~12:50아이린밴드전공자 출신의 탄탄한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혼성 5인조 자작곡 밴드
6월 21일(화) 12:20~12:50엄진서, 허길동지하철 가수의 대명사 엄진서, 발라드 강자 허길동
6월 22일(수) 12:20~12:50타오역동적인 대북공연과 타악퍼포먼스
6월 23일(목) 12:20~12:50블러디쿠키모던 락을 기반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위주이 음악을 추구하는‘블러디 쿠키’
6월 24일(금) 12:20~12:50이은경와 요들, 하모니 캣츠신비롭고 맑은 영혼의 소리‘이은경과 요들’, 하모니 캣츠
6월 28일(화) 12:20~12:50뜨락 실내악단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음악도들이 모여 만든 퓨젼 실내악단
6월 29일(수) 12:20~12:50시아국악기와 미디사운드의 조화로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월드뮤직세스텟 ‘시아(XIA)’
6월 30일(목) 12:20~12:50파랑새노래를 사랑하고 열심히 하는 20년 전통의 연합 노래 동아리 ‘파랑새’
◆ 공연 프로그램



◆ 프로그램 세부 내용

6월 1일(수) 여성퓨전국악그룹 ‘동화’
국악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여성퓨전국악그룹.전통의 중요성을 이어가면서 시대의 어법에 맞추어 가고자 6인의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만든 그룹. 자체 작곡, 편곡 등의 실력이 뛰어나다. 한국 전통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아시아와 범세계적인 음악으로 나아가고자 하며 섬세한 감성과 힘을 살린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6월 2일(목) 소울엔진
4인조 팝 락 밴드 "소울엔진(Soul N' Gene)" 7-80년대 복고풍 스타일의 사운드와 가사로 앨범 발매 전 이미, 드라마와 영화,CF를 통해 그들의 음악을 선보여 온 밴드. 국내 밴드 최초로 일본 쏘니 커뮤니케이션 내트워크인‘소넷(So-net)' 을 통해 전곡이 서비스가 될 정도로 독특한 사운드와 멜로디 면에서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타이틀 곡 <아름다운 너>는 소울엔진이 추구하는 Rock 음악을 대표할 만한 노래로 강동원이 모델로 나온 까페라떼 TV CF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있다.

6월 3일(금) 김준수, 권민석 리코더 듀엣
실기,이론에 모두 능한 음악도 권민석. 서울대 음악대학(음악학전공)에 합격한 후 미국에서 음악의 세계를 경험하고 온 음악도. 리코더 하나로 바로크음악까지 완벽히 재현해내며 그 아름다운 소리를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한다.

한국 최고의 안데스 음악 연주자 김준수
영남중학교 음악교사인 김주수 가족은 음악가족이다.아내는 음악강사,아들은 국립국악고 타악전공, 막내딸은 국립국악중학교 해금전공이며 피아노 실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악기 수집광이기도 한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번 공연에서 기대해보자.

6월 7일(화) SCM째즈댄스 + 별라군
SCM 째즈댄스. 째즈댄스,방송댄스,탭댄스,힙합,현대무용,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춤의 세계를 보여주는 팀.이번 시청광장 공연에서는‘전쟁과 평화’라는 제목으로 모던재즈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별라군 전흥철
그룹에서 연주활동을 했던 전흥철은 발라드에서 락까지 다양히 구사하는 소리꾼. 오랫동안 레일아트에서 공연활동을 해온 만큼 원숙한 무대 매너를 보여 줄 것이다.

6월 8일(수) 마림바 앙상블(Marimba Ensemble)
마림바의 아름다운 선율과 신선한 연주가 돋보이는 앙상블 연주
‘마림바(Marimba)는 빗방울처럼 맑은 소리를 내는 아프리카 민속 악기로 실로폰의 일종인 타악기이다. 각 손에 두 개 혹은 세 개씩의 말렛을 잡아화음을 굴려서 연주하는 롤링은 전율이 신기하기까지 하며 그 맑고 고운소리는 멀리까지 퍼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약 30분 동안 ‘Raindrops falling on my head’, ‘사랑의 인사’, ‘Under the Sea’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6월 9일(목) 피즈
리드미컬하고 팝적인 멜로디를 추구하는 4인조 밴드. 맛있고 시원한고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는 4인조밴드‘피즈’는 2001년 12월 멤버결성 이후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애니메이션 [엘리시움]-락레코드 OST앨범 발매, 피즈 싱글앨범 1집 발매 등의 이력이 있으며 올해는 'I am Cat'이란 타이틀로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6월 10일(금) 아르헨티나 탱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상의 탱고 아르헨티나 탱고. 1999년부터 매년 3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아르헨티나 탱고 경연 대회 CITA (Congreso Internacional de Tango Argentino )의 주요 멤버이자 강사인 ‘Alejandro Crivelli & Ivana Pinol ( 알레한드로 와 이바나 )’의 정열적인 무대.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춘 그들의 공연은 육감적이 면서도 가볍지 않은, 정제된 관능의 누에바 탱고를 선사 할 것이다

6월 14일(화) 그린문화예술단
세월의 깊이까지 더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이는 그린문화예술단.‘그린 문화 예술단’은 한국 악단계에서 활동하다 현역에서 물러난 원로들의 모임으로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노인복지관과 비영리 단체에서 자선공연을 하는 등 뜻 깊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젊은 공연자 못지않게 관객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는 공연을 시청에서도 볼 수 있다.

6월 15일(수) 힙합제왕 ‘익스프레션(Exprestion)’
파워풀한 댄스의 결정체. 브레이크 댄서들의 브레이킹 보이(Breaking Boy). 일명 비-보이(B-Boy). 비-보이 팀인 ‘익스프레션’은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힙합 그룹이다.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춤대회‘BATTLE OF THE YEAR 2002~2003’에서 아시아 최초로 당당히 우승, 브레이크 댄스의 최강자를 가리는 ‘B-BOY UNIT VOL.4 ’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힙합계의 역사를 다시쓰고 있는 독보적인 그룹이다.

6월 16일(목) 러너스하이
음악에서 행복을 만끽하는 남성 4인조 밴드 ‘러너스하이’.2001년 한성대 '낙산 가요제' 버금상 수상 이후로 영화 <목포는 항구다> OST 제작에 참여, 롯데월드 락 페스티발 대상 수상, 일산 호수 공원 락 페스티발 공연, 기업체 행사 축하공연 등 야외 무대 공연을 해왔으며 현재 클럽 공연을 진행 중이다.

6월 17일(금) 아이린 Irene 밴드
전공자 출신의 탄탄한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혼성 5인조 자작곡 밴드. 보컬 박세원, 기타 김성재, 베이스 임경철, 드럼 정성재, 키보드 김세희로 재즈 풍의 펑키, 블루스, 로큰롤이 이 밴드의 주요 컬러이다. 공연 분위기를 독특하면서도 재미있게 이끈다. 홍대, 강남 등지 클럽이나 호텔 주최 파티, 레일아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6월 21일(화) 엄진서 + 허길동
지하철 가수의 대명사 엄진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부층에 특히 더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현재 대학로와 같은 거리음악과 방송 등에서도 그를 볼 수 있을 만큼 익숙한 음색으로 다가오는 그의 무대를 기대해보자.

발라드 강자 허길동
늦깎이로 레일아트에 입문한 가수. 특히 발라드에 대한 소화력이 뛰어난 그는 현재 1집 출시후 열심히 열린 공간에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6월 22일(수) 타악신명퍼포먼스 ‘타오(TAO)’
역동적인 대북공연과 타악퍼포먼스.‘타오’는 박진감 넘치는 사물놀이 가락과 역동적인 마을 공동체 대동놀이를 현대적으로 퍼포먼스화 하여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동참하는 문화 체험적인 공연을 펼친다. 한민족의 토속신앙과 몸짓,가락,노래 등 다양한 전통문화의 코드를 상징화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다. 풍물굿을 가락 중심으로 바라보지 않고 놀이 중심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이 모두 참여하여 한바탕 굿판을 벌이는 것으로 끝맺는 이색적인 공연문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6월 23일(목) 블러디 쿠키
모던 락을 기반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위주이 음악을 추구하는‘블러디 쿠키’. 2005년 1월 데모버전 싱글 앨범 <無毒花>발매, 현재 클럽 퀸라이브홀, 사운드홀릭, 롤링스톤즈2에서 활동 중인 블러디 쿠키는 자신들의 음악적 감성을 통해 세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이야기 하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밴드다.


6월 24일(금) 이은경과 요들팀, 하모니 캣츠
신비롭고 맑은 영혼의 소리‘이은경과 요들’. ‘달리는 전동차 내 콘서트’,‘요들 페스티벌’등 왕성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주니어 팀인 ‘이은경과 요들’은 엄선된 아이들로 구성되어 KBS 1TV‘ 열려라 동요세상’등에도 출연한 이력이 이다.

하모니 캣츠
하모니카라는 단독악기만을 가지고 사단법인화하여 교육과 연주 등 다양한 영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모니 캣츠’는 국내 최대의 하모니카 동호회인 ‘갈대청’의 젊은 하모니카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6월 28일(화) '뜨락 실내악단'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음악도들이 모여 만든 퓨젼 실내악단.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들이 고교생때부터 해온 레일아트 활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뜨락 실내악단’.2004년 동아콩콜 기악부분 장원을 수상한 팀의 실질적인 리더인 피리연주자 김태경은 개인 또는 작은 그룹으로 무대에 서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타이타닉’주제가나 ‘야상곡 같은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29일(수) 여성월드뮤직세스텟 ‘시아(XIA)’
국악기와 미디사운드의 조화로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월드뮤직세스텟 ‘시아(XIA). 미디사운드에 국악기의 선율을 적절히 혼합하여 역동적이고 화려한 선율로 전혀 다른 느낌의 곡들을 들어 볼 수 있는 첫 앨범이 6월중 발매된다.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시크릿가든 ‘Elan’, 한국의 전통민요인 새야새야를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작곡된 ‘비상(飛上)‘ 등 바로 여성만의 섬세함과 아기자기하면서도 파워풀한 ‘시아(XIA)’에 음악으로 초대한다.

6월 30일(목) 파랑새
노래를 사랑하고 열심히 하는 20년 전통의 연합 노래 동아리 ‘파랑새’. 파랑새는 서울시 금천구 가리봉에 위치한 가산문화센터에 소속된 서울/수도권 지역 대학 연합 노래동아리. 1985년에 창립되어 20년째의 전통을 가진 파랑새는 초기에는 포크와 민중가요 중심으로 활동을 했고, 현재는 그런 노래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의 노래들을 접하며 우리 분위기와 우리 형식으로 흡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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