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14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성과확산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 14(토) 11개 대학 128명 참가, 한기대 ‘나이스샷팀’ 대상
-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 ‘광역경제권인재양성사업 성과확산 경진대회’
▲참가대학: KAIST, 홍익대, 한국산업기술대, 숭실대, 충남대, 전북대, 한국해양대, 강원대, 원광대, 울산대, 한기대
※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
- 한기대는 2009년 6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의 ’New IT'사업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이 센터는 친환경·에너지절감형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허브기관으로서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의 3개 지자체,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현대중공업 등 80여개 산업체, 충남테크노파크 등 7개 협회, 연구소 등 100여개 협력기관과 함께 한국반도체장비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1차년도 광역권 인재양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4억 4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충청권 NEW-IT분야 그린반도체 인재양성 사업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창의력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를 선도할 과학 및 공학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가 야심차게 마련한 행사.
오후 1시~5시 40분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모터와 로봇팔을 이용한‘정밀제어 3종 경기’로 ▲공 멀리 던지기, ▲지정된 위치의 과녁에 던져 넣기, ▲Putting 하여 hole에 넣기 등 세 가지 종목으로서, 각 팀들은 모터의 회전에 의한 회전 가속력과 원심력을 이용해 세 가지 경기를 치렀다.
참가팀 모두에게는 Encoder(디지털 전자회로에서 어떤 부호계열의 신호를 다른 부호계열의 신호로 바꾸는 변환기)가 붙은 DC모터, 충전 베터리 및 충전기를 지급했다. 각 팀들은 공을 던지기 위한 로봇팔과 그립그립(grip)을 직접 설계·제작하여 3종목에 참가했다.
‘공 멀리 던지기’는 모터의 회전력과 팔 및 그립(grip)을 이용하여 주어진 공(테니스공)을 멀리 던져 낙하지점의 거리로 등위를 결정했다.
‘지정된 위치의 과녁에 던져 넣기’도 모터의 회전력과 팔 및 그립을 이용해 주어진 공(테니스공)을 지정된 위치에 있는 과녁에 던져 낙하지점의 점수를 채점했다.
‘Putting 하여 hole에 넣기’는 시스템의 팔에 부착되는 적절한 형태의 그립으로 지정된 위치에 있는 홀을 향해 공(골프공)을 밀어 넣어 근접한 정도로 채점했다.
3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 주는 대상은(상금 500만원)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나이스샷팀’(전기전자통신공학부 전자공학전공 3학년 김호성, 손영재, 안형철)에게 돌아갔다.
각 팀들이 제작한 로봇팔의 독창성, 심미성, 기술성을 심사해서 주는 기술상(상금 100만원)은 충남대학교의 ‘치우천왕 팀’(곽대식, 이창희, 조경수)이 차지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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