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제4차 OECD 세계포럼 사전회의인 라틴아메리카회의 참가

대전--(뉴스와이어)--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멕시코통계청이 공동 주최하는 ‘웰빙측정 및 사회발전에 대한 라틴아메리카회의*’ 가 5월 11일 오전 멕시코시티에서 개막되었고, 이인실 통계청장은 OECD와 멕시코통계청의 초청을 받아 제3차 세계포럼(‘09.10.27.~10.30, 부산)과 제4차 세계포럼(‘12.10, 인도 델리)을 연계하는 연설자로 동 회의에 참석하였음.

* 회의기간 및 장소 : ‘11.5.11. ~ 5.13., 멕시코 멕시코시티

OECD 사무차장, 멕시코 외무장관, 유엔통계처장, 유엔중남미경제위원회 사무총장, 미주개발은행 총재, 브라질·칠레·에콰도르·콜롬비아 등 중남미국가 통계청장 및 국제기구 수장을 포함하여 총 400여명이 참석하여 중남미지역의 ‘웰빙 및 사회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음.

동 회의는 제4차 OECD 세계포럼을 위한 4개 지역회의 중 첫 회의로서, 중남미권 역내 국가들의 복지 및 사회발전 현황을 논의하고, 복지·삶의 질 등 사회관련 통계지표 개발 및 증거기반(evidence-based) 정책수립 전략을 상호 공유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동 회의는 첫째, 라틴아메리카지역 내 사회발전 및 웰빙 측정방법에 대한 이해를 넓이고, 둘째, 사회발전과 웰빙관련 주요 정책이슈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조치와 분석 연구를 향상시키며, 셋째, 구체적 결과 도출, 프레임워크 구축 및 미래 사업을 위한 방안 강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

회의 첫째날에는 멕시코 외무부장관의 환영사에 이어 OECD 마리오 아마노 사무차장, 유엔중남미경제위원회 알리시아 바르세나 사무총장, 미주개발은행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총재의 개회사 및 멕시코 주관기관의 기념사가 있었음.

이어, ‘삶의 질: GDP를 넘어’라는 주제로 경제성장이 곧 발전이라는 GDP 중심 발전논리의 한계 인식과 진정한 발전의 의미에 대한 고찰, 발전/삶의 질/정책/통계의 관계를 살펴보며 증거기반의 과학적 정책수립과 정확한 통계 생산/활용의 긴밀한 관계를 역설하는 기조연설로 회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

금번 회의의 각 세션에서는 라틴아메리카의 웰빙 및 발전 측정, 교육·보건·근로여건, 웰빙 측정관련 기존자료의 개선 및 활용 증진 방안 등 삶의 질 측정 아젠다를 진일보시키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음.

라틴아메리카의 웰빙 및 발전 측정 세션에서는 특히, 사회발전을 보여주는 기존 수치는 피상적이며 그 사회의 웰빙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강조하면서 단순히 도시화·현대화되어가는 사회, 증가하는 무역규모, 높아진 GDP가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웰빙까지 포함하여 측정되어야 명실상부한 참 사회발전 지표로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재확인함.

웰빙 측정관련 기존 자료의 활용 증진과 개선 방법 세션에서는 유엔통계처장을 좌장으로 갤럽 회장, 라티노 바로미터 회장, 멕시코·칠레·브라질 통계청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웰빙관련 민간 여론기관이 생산하는 통계의 품질진단 필요성과 국가통계기관의 웰빙관련 공식통계 생산 노력, 국민의 통계 접근가능성 개선 및 활용 증진 방법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음.

이인실 통계청장은 동 회의에서 ‘부산에서 델리까지’라는 주제로 GDP 중심 경제지표의 사회발전 측정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발전 측정방법과 지표 개발을 언급하며, 이제는 미래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객관적 지표와 주관적 지표를 포괄하는 사회종합지표에 대한 합의 도출이 구체화·이행화 단계로 나아가야함을 피력하였음.

이인실 통계청장은 동 연설에서 금번 라틴아메리카회의가 세계포럼의 타이틀 ‘통계·지식·정책’이 추구하는 목표에 한 발 다가서는 노력들이 세계 곳곳에서 현실화되어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회의였음을 강조하면서,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향후 열릴 아시아, 아프리카, 아랍-지중해 지역회의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제3차 부산 세계포럼과 제4차 인도 세계포럼을 연계하는 유의미한 토대를 마련하였음을 역설하였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사무관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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