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모습을 되찾는 관덕정, 그 역사적인 복원 현장을 공개합니다
현재 서까래 부분을 완전해체한 상태로서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조성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제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공사관계자의 일하는 모습과 공사현장, 해체·조립되어 가는 보수과정, 관덕정 시대별 변천사진, 옛목부재와 철물 및 작업도구 등을 일반인이 생생하게 접근 · 관람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공개한다.
『제주관덕정(濟州觀德亭)』 보수공사는 2004년 5월부터 2006년 9월 완공 예정으로 추진중인데, 금번 보수공사 현장을 국민들에게 일반공개함으로서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 문화의식의 선진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관덕정』은 1969년 보수 이전부터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기둥 하부와 도리 이음부, 대들보 등의 목부재가 부식·이완되고, 특히 일제 때 인접 도로를 개설하면서 지붕 처마가 일부 잘려져 제주지방의 특색인 지붕형태 등이 크게 변형되어 있어, 금번 보수공사에서는 부식된 목부재를 교체하고 변형된 처마부분도 원형으로 복구할 계획이다.
또한 오랜세월로 인해 퇴락이 심한 건물 내부의 벽화(십장생도 등)도 지난 ’93년에 문양모사하여 보관 중인 모사도대로 원형복원할 계획이다.
제주도의 유일한 국가지정 목조문화재로 지정된 관덕정은 조선 세종 30년(1448년) 병사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운 팔작지붕형태의 단층 목조건물로 성종11년(1480년) 목사 양찬이 중수한 뒤 여러차례 보수를 거쳤으며 해방이후로는 1969년에 보수하여 오늘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건조물과 차금용 042-481-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