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스승의날 프로야구 관람’ 회원 초청 이벤트 실시

- 4개 구장별 500명 무료 관람

뉴스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
2011-05-16 11:3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스승의 날인 5월 15일 전국의 교직원 2,000명에게 프로야구 무료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5월 15일 회원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 구장은 서울(두산vsSK), 대전(한화vs삼성), 부산(롯데vs기아)이다. 지역 안배 차원에서 이날 경기가 없는 광주는 5월 28일(기아vs롯데)에 무료 관람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무료 관람 초청 인원은 4개 구장에 각각 500석이며, 초청 회원에게는 기념품과 응원도구가 제공됐다.

지난 4월 27일 마감한 이번 이벤트에는 전국적으로 1만 9,900명이 참가해 약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SK전은 500명 모집에 무려 9,730명이 응모해 1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를 통해 회원과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회원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복지를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아 프로야구 무료관람과 같은 다양한 생활·문화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잠실 두산-SK전에서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마운드에 올라 기념 시구를 했으며, 김혜진 서울 월계고등학교 교사가 기념 시타를 했다.

1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시타자로 선정된 김혜진 교사는 새내기 교사로, 올해 같은 학교로 신규 발령받은 교사 7명과 함께 교직생활의 첫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사연을 보낸 바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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