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와이어)--‘향수가 서려있어 보고싶은 군산의 옛모습’

군산대학교 박물관(관장 정기문)은 2011년 첫 번째 기획전시 “군산의 기억 -김수관교수 소장 사진전”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군산대학교 경영학부 김수관 교수가 군산의 원로사진가 신철균 씨로부터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사진 가운데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사진은 1964년 월명산 정상에서 촬영한 군산 전경으로, 1960년대 군산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사진으로서 매우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다. 1960년대 땔감이 절실했던 가난한 시절을 확연히 볼 수 있는 민둥한 월명산, 일본식 건물과 초가집dl 비교되는 군산시가지와 내항, 허허벌판이었던 나운동 일대를 생생히 보여준다. 또한 선유도의 망주봉 사진은 모래사장이 해수욕장으로 개발되기 이전 망주봉까지 배로 드나들던 1960년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외에 신영동 길거리에서 시장바구니를 나무에 걸어놓고 농구시합을 하고 있는 남학생들, 딱지치기 하는 어린이, 만화방 앞을 서성이는 꼬마들과 같이 군산의 일상을 담아둔 사진들을 통해 아련한 향수와 기억을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수송동지구 개발이전 깃발 꽂힌 논 한가운데 있었던 ‘남은 한 채’의 집은 상전벽해의 급속한 변화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 사진전은 5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개관일은 평일 이외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위해 둘째 넷째토요일에도 개관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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