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의에 부응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형식)에서는 ‘도심 속의 인문학 산책’ 강좌를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역사강좌와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서울의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개설한 강좌 또한 각계의 인문학 명사를 초청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문학, 역사, 철학뿐만 아니라 미술사, 과학사의 시각에서 인문학을 통찰함으로써 시민들과 학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즐기는 인문학’ 을 만들고자 하였다.

금년에는 5월 25일(수) 제1강을 시작으로 12월 7일(수) 제10강까지(7, 8월은 혹서기로 제외)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파구 방이동의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5월 25일(수) 제1강은 조 광 고려대 명예교수의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제2강은 이민홍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오행사유의 전개와 실상’, 제3강은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의 ‘독도, 그 역사적 사실과 현실’을 살펴본다.

제4강은 정재서 이화여대 교수의 ‘동양신화의 특성과 문화적 의의’, 제5강 조동일 서울대 명예교수의 ‘고전문학에 나타난 서울’, 제6강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의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제7강 김용덕 광주과학기술원 GIST대학 석좌교수의 ‘동아시아에서의 한국과 일본’이 실시되며, 제8강 이종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내장기전문가의 ‘과학으로 보는 한국사’, 제9강 김영한 서강대 명예교수의 ‘서양의 르네상스 -인간과 세계의 발견’, 마지막으로 정옥자 서울대 명예교수의 ‘인문학의 길’ 등 총 10개의 다양한 주제가 예정되어 있다.

첫날 5월 25일은 조 광 고려대 명예교수가 ‘한국의 인문학’에 대해 전반적인 강의를 시작한다.

한국사 전공자인 조 광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 인문학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21세기에 한국문화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할 것이다.

그밖에도 한문학, 동양문학, 한국고전문학, 미술사, 한일관계사, 과학사, 서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민들은 이번 강좌를 통하여 인문학의 본질은 물론, 당장의 현안인 독도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모집방법은 각 강좌일 10일 전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강좌교육란 및 서울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http://culture.seoul.go.kr 또는 네이버에서 ‘서울시사편찬위원회’ 검색)에 공고하며, 강좌당 선착순 300명을 사전등록, 접수한다.

5월 25일(수) 실시하는 제1강 접수는 5월 16일(월)부터 24일(화)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팩스(02-413-9636)와 이메일(history@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제1강 접수기간 동안 나머지 강의(제2강부터 제10강)도 사전등록이 가능하다.(문의: 02-413-9626)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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