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FY2010 수익성과 성장성 돋보여

- 당기순이익 전년보다 25.7% 늘어난 2,845억

- 매출(원수보험료)은 7조1,137억 기록, 18.9%증가

- FY2011 매출 8조원, 당기순이익 3,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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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코스피 005830
2011-05-17 14:54
서울--(뉴스와이어)--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5월17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FY’10 결산 실적과 FY’11 경영 전망을 발표했다.

동부화재는 높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에도 불구하고 작년 당기순이익이 2,845억원으로 전년보다 25.7% 증가 했으며 이 같은 실적은 19.2%의 견고한 장기보험 신장율과 전년대비 1,056억원 증가한 투자영업이익 덕분이라고 밝혔다. 장기보험 매출은 4조 7,155억원, 투자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7.7% 증가한 4,871억원을 올렸다.

또한 동부화재는 매출(원수보험료)에서도 자동차보험 20.9%,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각각 19.2%, 11.9%의 전 종목 높은 신장율을 달성하면서 전년보다 18.9% 증가한 7조 1,137억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한편 보험영업효율을 가늠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0.3%p 증가한 100.9%를 나타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78.5%)이 전년보다 3.6%p 상승한 탓에 전체 손해율이 전년대비 0.8%p 증가한 79.7%를 기록한 반면 사업비율은 21.2%로 전년에 비해 0.6%p 떨어졌다.

동부화재는 올 회계연도(4월~내년 3월)에는 수익성 중심의 외형 확대 전략 추진, 해외시장 진출 지역에서의 매출 증대, 13조 이상의 운용자산의 안정적 투자 이익 등으로 매출 8조원, 당기순이익 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DB손해보험 개요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DB손해보험은 1983년 DB그룹에 편입됐으며 1995년 10월 동부화재해상보험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만족 최우선의 경영 이념과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2017년 11월 1일, 글로벌 보험금융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DB손해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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