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과 같이 교정시설에 수용된 범죄자를 새 길로 이끄는데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정공무원과 이 분야의 자원봉사자인 교정위원에게 매년 특별한 상이 수여되고 있다.
서울신문사와 KBS 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하는 제29회 교정대상 시상식이 2011. 5. 19.(목) 11:00 서울신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에는 이귀남 법무부장관, 이동화 서울신문사 사장, 김영해 KBS 한국방송 부사장 등 주요인사와 교정공무원, 교정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정공무원 6명, 교정위원 10명 등 모두 16명이 교정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수상한 교정공무원 전원은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와 함께 이귀남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계급장을 수여받았다.
‘대상(大賞)’을 수상한 서울구치소 전구호 교위(55세, 31년 8월 근속)는 1983년 우리나라 외교사에 큰 획을 그은 중국민항기 납치사건의 주범 6명을 대만으로 강제추방하기까지 1년 3개월 동안 전담 관리하였다. 그 과정에서 관계기관 조사·재판 과정의 통역까지 겸하여 이 사건이 국제적으로 원만히 해결되는데 기여하였으며, 2006년에는 생계가 어려운 사형확정자의 가족을 돕기 위해 직접 동사무소를 방문해서 국민기초생활보호 수급자로 보호받도록 노력하였다.
‘자애상(慈愛賞)’을 수상한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김기원 신부(46세, 여주성당 주임신부)는 종교활동을 통한 수용자 심성순화에 주력하였다. 특히 2008년부터 수원시 원천동에 출소자 자활시설‘밝음터’를 개설하여 현재까지 130여 명의 무의탁 출소자에게 숙식 제공과 재활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의 생활안정과 재범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교정대상은 1983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특별한 용기와 인내가 없이는 수행하기 힘든 범죄자 교정교화 분야에 종사하는 1만5천여 명의 교정공무원과 자원봉사자인 5,200여 명의 교정위원에게 큰 위안이 되어 왔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한 때의 실수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용자에게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정행정에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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