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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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투데이
2011-05-18 18:25
자카르타--(뉴스와이어)--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노후된 옛 청사를 국격에 어울리도록 재건축을 결정하고 지난 16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전충렬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주 인도네시아 김영선 대사와 김종석 국유재산팀장, 아나스 에뻰디 남 부구청장, 한인 단체대표와 시공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김기혁 사무관은 “이곳은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철근 콘크리트구조물로 설계해 현재 위치에 재건축하게 된다”며 “담장과 건물 전체 이미지 등 한국적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건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대지면적 3830㎡에 건축 연면적 5331㎡로 지하1층, 지상5층 건물”이라며 “내부 설비가 좌우하겠지만 이번에 건축하면 20~30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사관 청사 재건축으로 인해 현재 자카르타 ‘프라자 오피스 타워’ 30층에 사무실을 임대하고 각종 업무를 보고 있다. 이번 재건축은 우리나라 건설회사인 신동아종합건설이 건축하게 되며, 오는 2013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은둔의 땅 라오스 등 아세안 지역 현지소식 및 각종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한국에 알리기 아세안투데이가 코리아뉴스와이어를 통하여 발표하는 보도자료 형식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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