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일 시청 녹음광장에 시민나눔장터 열린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시민 나눔문화 확산과 근검절약하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개장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의류·가방 등 사용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 수공예품·화초·재생비누 등 판매를 희망하는 각종 자활센터 등 단체나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에는 부산시 직원이 참여하는 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끈다. 새 봄을 맞아 개최되는 시민나눔장터에 시 직원(직속기관, 사업소 포함)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이날 장터에 우유팩 등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바꿔주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 믹서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가져오면 친환경 비누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폐현수막을 이용한 앞치마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건강상담 및 시정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시정홍보코너도 운영한다.
이번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단체에는 부스를 지원한다. 당일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물품 판매자(단체 포함)는 깔개·옷걸이 등 판매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비닐봉투 등 1회용품은 제공할 수 없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자원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 및 근검절약 등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부산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시민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판매물품을 다양화하는 등 장터 운영을 활성화 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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