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 원자력 문예대전 열려

서울--(뉴스와이어)--31일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원자력공원에서 월성원자력문화진흥회(회장 김광치)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경주시교육청,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제7회 월성원전지역 청소년 원자력문예 대전'이 주변지역 초, 중, 고교생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월성원전지역 청소년 원자력문예 대전'은 원전 주변지역 학생들의 예술 재능 개발을 육성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 되고 있는 행사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참가 부문은 생활 속에 느낀 원자력의 모습을 주제로 한 글짓기 부문과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 되었으며, 시상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시상을 하게 되며 입상작은 원자력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재단 발간 홍보물에 게재하게 된다. 한편 작품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주문인협회와 경주미술협회의 회원들을 초빙하여 심사하였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상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부족한 원전 주변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학과 미술 경연에 참가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하는 원전 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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