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우리나라 원예특작산업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한 발짝 더 전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개원 58주년을 맞아 20일 수원시 이목동 본원에서 개원 기념식과 초대원장을 역임한 우장춘 박사 52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 직원뿐만 아니라 원로선배들과 관련 학계 및 단체장 등 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지나온 역사와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원우회장에게 감사패 증정과 30년 이상 장기근속자와 재직 중인 박사학위 취득자에게 축하 기념패를 수여하고, 그동안 원예특작산업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과거 30여 년간 화훼과장을 지낸 홍영표 박사의 ‘한국의 원예와 우장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원우회는 원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의 상호보급 및 우장춘 박사 추모, 기념사업을 목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근무했던 자 및 재직자로 구성돼 있다.

기념식에 이어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의 52주기 추모행사가 우장춘 박사 흉상 앞에서 진행된다.

우장춘 박사는 원예원의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본과 기술의 부족으로 황폐화한 1950년대 한국농업의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쳤으며 우리나라 원예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 때는 ‘3L(Love, Live, Long) in NIHHS - 사랑하며 살아가는 원예원의 긴 역사 속의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직원 대상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전시한다.

이는 ‘소통과 화합’의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앞으로 정기적인 문화행사나 이벤트 등을 통해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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