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장애·저소득층·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무료 캠프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태석, www.kywa.or.kr)은 장애·저소득층·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무환)은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활동하는 ‘아웃도어스쿨’을 운영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아웃도어스쿨은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활동함으로써 체험과정에서의 문제해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한 자아 형성, 대인관계 역량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전국 중·고등학교의 장애청소년 25명과 중학생 이상 비장애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5월 21~22일 플로어볼, 야간보물찾기 등 레포츠 활동을 시작으로 6월 11~12일 텐트설치하기 등 야영활동, 7월 9~10일 암벽등반 체험 등 챌린지 활동, 8월 8~10일 스킨다이빙 체험 등 수상활동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추진된다.

아울러 5월 14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장애청소년 도예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도예캠프는 장애청소년과 그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활동운영부 담당자는 “장애청소년들이 방과 후나 ‘놀토’에 마땅히 취미활동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학교 적응이 힘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및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자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인 ‘꿈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꿈틀학교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참가인원은 청소년 30명과 청소년 관련학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멘토 30명 등 60명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nyc.or.kr)를 참조하면 된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홍승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장애·저소득층·다문화가정 청소년 총 950명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기초캠프와 우주과학 심화캠프, 찾아가는 우주캠프 등의 ‘우주과학 캠프’를 총 9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우주과학 캠프는 우주 탐구와 우주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우주비행사 기초과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숙박비와 식비, 수련활동비 등 체험활동비가 전액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홈페이지(www.nysc.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장애 청소년과 희귀난치병 청소년, 위기·가출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탈북 청소년, 저소득층 청소년, 도서벽지 청소년 등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어캠프를 비롯해 독립군 체험캠프, 적응력 향상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개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주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자원봉사활동,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청소년활동 정보 종합관리, 청소년지도자 양성, 국내외 청소년 교류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천안·평창·고흥의 국립 청소년활동 시설 운영을 통해 청소년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yw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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