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 명가 알코, 재생에너지 교육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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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
2011-05-20 09:22
대구--(뉴스와이어)--지진, 쓰나미, 태풍, 토네이도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잇따른 자연재해로 인해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각계에서 지구온난화 및 탄소배출에 대한 각성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 및 대체에너지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생활 속에서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보다 교육현장에서 지구온난화 및 그 대안인 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요청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과학교육의 명가인 (주)알코(회장 박종웅, 대표 최계희 www.alcos.co.kr)는 20일 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제품, 재생에너지 애드온 세트(Renewable Energy Add-on Set, 968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애드온 세트는 실생활에서 접하는 사물을 모형으로 재현, 그 형태와 특징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기술(Simple & Powered Machines Set,9686)세트와 결합하여 손쉽게 재생에너지 자원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획기적인 학습도구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기계학적, 공학적 요소의 체계적인 소개와 제시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포괄적인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현장에서 소개하기 힘든 재생에너지에 대한 주제를 교사가 쉽게 소개하고 가르치기 위한 교구로 팀을 이루어 수업하면서, 학생들은 모델 실습과 활동으로 만들고, 연구하고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어린 과학자처럼 연구할 수 있게 하고 자연스럽게 그들을 과학, 엔지니어링, 기술, 디자인과 수학에 관심을 갖도록 안내한다.

LEGO Energy 계측기, 태양전지판, 풍력발전기 날개, 모터 발전기,LED전구, 연장선을 포함한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워크시트, 용어집, 재생에너지 관련 6가지 모형의 컬러조립도가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은 제시된 6가지 모형에 따라 수업을 하면서 주요 재생에너지인 태양, 바람, 물을 직접 체험,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각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생된 에너지를 생활 속 실물을 제작하여 바로 접목시켜 볼 수 있도록 주제와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실제 이미지와 아이디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어, 바퀴, 축 등의 메커니즘을 통한 에너지의 공급, 이동을 비롯, 축척, 변환, 소비를 배우게 되며 각종 데이터의 측정과 분석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워크시트를 작성함으로 각 학생들의 레벨과 성취도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귀중한 관측 노트로도 사용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 고등학생까지 수준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게 본 교구의 특징이다.

(주)알코 한 관계자는 “이미 과학기술세트, 레고마인드스톰 NXT 등을 소개해 국내 과학교육 및 로봇교육계에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데 이번 재생에너지 교구 출시를 통해 생활 속 사물을 탐구할 수 있는 실용적 창의과학 교육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무엇보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STEAM 교육의 일환으로 본 제품을 학교교육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애드온 세트(Renewable Energy Add-on Set, 9688) 구매 및 교육문의는 (주)알코 홈페이지(www.alcos.co.kr)와 전화(053-325-1212)로 가능하다.

알코 개요
덴마크 레고사(LEGO System A/S)와 계약한 (주)알코(www.alcos.co.kr)는 전국에 120여 개 이상의 레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내에서 레고교육센터(LEGO Education Center)와 레고 홈러닝(LEGO Home Learning)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어린이/청소년 창의성 개발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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