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괴물들, 영화 ‘괴물’로 의기투합
이들은 모두 봉감독의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로 한국영화계에서 가장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들이며 개성강한 연기와 연기에 대한 엄청난 열정과 에너지를 갖고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괴물들이다. 먼저, 한국인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배우 송강호는 충무로 캐스팅 0순위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으며 그의 연기력 하나만으로도 영화흥행의 신뢰도를 올려줄 수 있는 괴물 같은 배우이고 현재 <소년,천국에가다>를 촬영하고 있는 박해일 역시 요즘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며 주가가 급상승중인 특급배우로 <살인의추억>, <인어공주>, <국화꽃향기>등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표현했고 최근 개봉을 앞둔 <연애의목적>에서 또 다른 연기를 선 보일 예정이어서 연기 변신에 있어서는 끝이 없어보이는 괴물이다. 톡톡 튀는 개성과 진지하면서도 훌륭한 내면연기 등으로 팬과 감독이 모두 좋아하는 배우 배두나 역시 다른 여배우에게서 볼 수 없는 폭발적인 연기력을 가진 괴물 같은 존재이며 <공공의적2>, <주먹이운다>, <시실리2Km>, <선생김봉두>, <살인의 추억>, <화산고> 등에서 열연한 변희봉 역시 최근 들어 더욱 더 혈기 왕성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괴물 배우라 할 수 있다. 이들 괴물(?)배우들은 봉준호 감독의 “함께 하자”라는 말 한마디에 작품에 대한 정보와 조건도 없이 흔쾌히 작품에 참여할 정도로 감독 배우간 신뢰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이번 영화에서 정체 불명의 괴물과 사투를 벌일 한 가족으로 연기할 이들은 지난 5월 23일 의상 피팅 및 시나리오 리딩에서 첫 만남을 갖고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의기투합하며 뜨거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송강호, 박해일, 배두나, 변희봉 이외에도 아역배우 고아성, 이재응 그리고 김뢰하, 박노식, 윤제문 등 개성강한 조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인 영화 <괴물>은 6월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1년여의 대장정을 거치고 내년 초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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