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셋째아 무상보육’ 7월 전면시행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셋째아 이상 무상보육’을 전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셋째 이상 아동에 대해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보육료 등을 전액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부모 소득 하위 70% 가정 자녀에게만 보육료와 유치원비가 지원되고 있지만, 도는 셋째아 이상의 아동에게 보육료 및 유아학비를 모두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셋째아 이상 아동은 ▲0세 39만4천원 ▲1세 34만7천원 ▲2세 28만6천원 ▲3세 19만7천원 ▲4세 이상 17만7천원을 매달 지원받게 된다.

보육료는 전액 도와 시·군이, 유아학비는 도교육청이 60%를 부담한다.

도내 셋째아 이상 아동은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보육료 35억 5천만원, 유아학비 10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셋째아 이상 무상보육은 안희정 충남지사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결의지에 따라 도교육청과 협의, 공동추진이 성사되게 됐다.

안 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만5세아 무상보육’을 정부가 내년 3월부터 시행키로 하면서 셋째아 이상 무상보육을 실시하게된 것이다.

도 관계자는 “셋째아 이상 무상보육은 출산을 장려하는 의미가 담긴 정책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만5세 아동의 무상 보육과 교육은 2012년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정부정책이 지난 2일 발표된 바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저출산고령화대책과
보육담당 엄일섭
042-606-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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