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100인 이사회와 함께 304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랑 미혼모들에게 전달
‘1004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지난 달 21일부터 한 달간 계속되었던 캠페인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이 직접 바느질하여 만든 배냇저고리를 앞으로 태어날 미혼모아기에게 선물하여 그 탄생을 축복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http://www.withgo.or.kr/)은 이미 2009년부터 미혼모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04명의 자봉사자들은 날씨가 흐리고 빗줄기도 떨어지는 가운데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 모였다.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항공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의 학생들은 물론 한양대부속고등학교의 학생들도 나눔과 봉사를 위해 자리 했다. 홈페이지에도 봉사자들의 신청이 넘쳐 행상에 참가한 신청자들 보다 참가하지 못한 신청자들이 더 많은 지경이었다.
‘사랑합니다’라는 100인이 사회 최수종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오후 1시까지 이어졌다. 배우 임호, 남일우, 양창완, 탤런트 남능미, 가수 임선경 등의 100인 이사회의 예술인들도 봉사에 참여 했다. 행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인기연예인들의 화려한 볼거리들은 없었지만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즐거운 담소와 다과를 나누며 배냇저고리를 만들기 위한 바느질에 매진했다.
전통의복 갤러리 ‘외희’에서 후원한 포토존도 인기였다. 배냇저고리를 입힌 테디베어로 장식한 벤치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한번 씩은 앉아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장소였다.
오후 12시 304명의 참가자들이 완성시킨 배냇저고리가, 이전 한달 간의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700벌의 배냇저고리와 함쳐져 1004벌의 배냇저고리가 완성되었다. 사회자의 구령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카운트다운 외치고 무대를 가린 막이 열리자 1004개의 배냇저고리 상자가 높게 쌓인 모습을 드러냈다. ‘1004;라는 이니셜이 크게 새겨진 배냇저고리상자의 탑을 보며 참가자들은 보람과 감동에 가득 차 환호를 질렀다.
100인 이사회의 최수종 이사장과 함께한 연예인들 그리고 함께하는 사랑밭의 권태일 이사장과 전통의복 갤러리 ‘외희’의 이외희 대표가 함께한 무대에서 전달식이 있은 후, 참가자들이 직접 1004개의 배냇저고리를 KGB택배에서 제공한 트레일러로 옮겼다. 마지막 까지 직접 참여한다는 의미의 운반이 끝나고 최수종 이사장과 권태일 이사장의 인사로 한달간 지속된 1004 배냇저고리 캠페인이 폐회 했다.
5월 21일자로 ‘1004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막을 내렸지만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혼모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 후원을 계속한다.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는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고, 태어날 아기들에게 배냇저고리를 전달하여 탄생을 축복하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004 배냇저고리 홈페이지(http://benet.with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로,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NGO다.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 교육, 위기가정, 의료사각지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립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국
팀장 백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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