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칠곡 미군기지 고엽제 매몰에 발 빠르게 대처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캐럴에 고엽제 매몰보도와 관련하여 어제(5.20) 오전 11시 칠곡군청에서 가진 환경부, 도, 칠곡군 관계관 및 전문가 참여 긴급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조속한 조치를 위해 오늘(5.21) 오전 자체회의를 개최하고 우선 캠프 인근지역 음용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미군기지 주변에는 3개 지역에 53개소의 지하수 관정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그 중 석전리와 매원리에 각각 2개소와 3개소가 음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우선 이 5개소에 대하여는 오늘 당장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채수하여 오염검사를 실시키로 하였으며, 지하수 흐름방향의 24개소 관정과 부대의 하천 유입수 2개소에 대한 채수 오염검사 등은 월요일부터 환경부, 도, 칠곡군이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함께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상북도는 이번 문제가 미군부대 내에서 발생한 관계로 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대응반, 토양지하수반, 민원대책반의 ‘고엽제매몰대책T/F팀’을 구성하여 지방차원에서 대처하기로 하는 한편, 지역의 다이옥신 전문가와 환경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자문단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사건의 진원지가 미군기지내에 있고, 매립지가 어디쯤인지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아 즉각적인 환경오염조사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우리도에서는 SOFA의 환경분과위원회의 기지내부 조사가 이루어지는 시점까지 우선 주변 지하수, 토양, 지천유입수에 대하여 환경부, 칠곡군과 함께 공동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불안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매몰이 확인된다면 지역의 환경단체와도 적극 협력하여 진상조사·피해보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
이동열
053-950-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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